이제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 지금은 비가 계속 와 흐려서 덜 덥지만 지금 에어컨을 장만해야지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에어컨 설치를 못 하거나 비용의 문제 때문에 대체제로 냉풍기를 많이 사시는데요. 제가 지금껏 살면서 냉풍기를 3대 넘게 사면서 알게 된 기회식 냉풍기 단점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화식 냉풍기의 원리
기화식 냉풍기는 차가운 물을 위아래로 순환시키면서 선풍기 바람으로 차가운 물을 증발시켜 주변에 온도를 낮추는 원리로 작동됩니다. 계속 얼음물을 넣어줘야 하긴 하지만 일시적으로 차가운냉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주면 온도를 낮춰 줄 수 있는데 지금부터는 기화식 냉풍기의 단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기화식 냉풍기의 단점
기화식 냉풍기는 저렴한 비용으로 냉기를 만들어주는 기계지만 요즘은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원리로 많이 사용됩니다. 다른 점이라면 상단이나 하단에 얼음을 넣는 공간이 없어 가습기 역할로만 사용되죠. 기화식 냉풍기를 처음 세팅할때 처음에는 시원할지는 몰라도 주위에 습도가 올라가고 얼음이 다 녹으면 오히려 더 더워지게 됩니다.
그리고 1-2달 사용하고 관리가 안되면 위아래로 순환되는 순환로에 물 떼가 끼면서 물의 순환이 원활해지지 않고 그로 인해 곰팡이도 발생하면서 몸에 상당히 안 좋은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기화식 냉풍기를 이미 갖고 있다면
기화식 냉풍기를 이미 갖고 있다면 매일 물 순환되는 판을 꺼내서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여 박박 닦고 햇빛에 말려서 사용하시면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사용을 중단하고 관리해주면서 겨울철 가습기로 사용하셔도 좋으니 이왕 구매한 거 몸에 안 좋다고 버리지 마시고 잘 관리하면서 가습기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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