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수혈 가능한 혈액이 부족해서 문제라고 뉴스에 나오니 헌혈 조건과 주기 종류와 횟수 또 주의사항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알려드립니다. 헌혈 주기와 헌혈의 종류 그리고 몸무게나 성별에 따른 횟수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게 좋겠죠!?
설명해드리기 앞서 6월 14일은 헌혈의 날이라고 하니 대한민국에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혈 한번 어떠신가요?
헌혈 조건과 주기
헌혈은 고귀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이 할수록 좋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어떠한 조건 없이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서 헌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헌혈이 가능한 나이 전혈헌혈의 경우 만16세~69세 (1년에 5회) 혈장성분헌혈은 만17세~69세 혈소판성분헌혈과 혈소판혈장성분헌혈은 만 17세 부터 59세 (1년에 24회) |
특정 성분의 헌혈은 몸에 무리가 덜 하기 때문에 2주 안에 또 헌혈을 할 수 있지만 전혈의 경우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에 8주 이상의 주기를 가지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보통 체격이 좋거나 오랜만에 헌혈의 집에 방문하셨다면 대부분 전혈로 하라고 꼬드기는데 전혈의 경우 상품을 1+1으로 주기 때문에 참고할만하다.
헌혈 시 주는 상품
미국 같은 경우 일주일에 2번 정도 헌혈을 하면 월 50만 원 정도를 받을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성분헌혈은 문화상품권 5천 원 혹은 우산 영화관람권 등을 받을 수 있고 전혈을 하면 1+1이라 문화상품권과 영화관람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톤 문화상품권은 품절인 경우가 많고 영화관람권과 햄버거 세트를 받는 게 이득이다.
헌혈의 부작용 or 헌혈이 안 되는 경우
헌혈의 부작용은 딱히 없다 특별히 있다면 약간의 어지럼증이 있을 수는 있지만 헌혈 후 커피와 같은 이뇨작용이 있는 음식 섭취를 피하고 수분 섭취를 많이 한다면 걱정한 건 전혀 없다.
헌혈이 안 되는 경우
- B형 간염, C형 감염, 매독검사에 양성반응인 경우
- 수혈은 받았던 기록이 있었던 경우
- 임신부, 임산부 또는 유산 경험이 있다면 6개월 이후 참여 가능
- 인플루엔자, A형 감염,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 24시간 이후 참여 가능
-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 2주 이후 참여 가능
- 탈모증 치료제 혹은 여드름 체료제 복용 후 4주 이후 참여 가능
-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는 복용 후 4주 혹은 6개월 후 참여 가능
- 고혈압이 있거나 체온이 37.5도 이상인 경우
이외 감영증 증상 혹은 말라리아가 진행되는 국가에 방문한 경우 여러 가지 조건이 있으나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특별한 상황은 아니니 웬만하면 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고혈압이었는데 일단 당일은 헌혈했고 다음에도 고혈압이면 헌혈 안 될 수 있다고 해서 그 뒤로는 안 갔는데 이제 고혈압도 다 나아서 헌혈자의 날에 한번 뽑으러 가려고 합니다 ㅎ 여러분도 여유되신다면 헌혈자의 날에 한번 헌혈의 방에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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